(운영진주) 오늘도 이즈데드님의 도움으로 플토커 인터뷰 포스트 하나를 올립니다. 사월님은 플톡 오픈멤버로서 플톡에 좋은 피드백을 많이 해주시고 계시지요.

일본 애니메이션 성우 '사카이 카나코'의 (비)공식 팬플톡을 지향하는 플톡커, 사월님입니다. 일본 애니메이션과 음악, 그리고 간간히 World of Warcraft를 주제로 다양한 토크를 올리시는 사월님의 인터뷰를 보시지요. (http://playtalk.net/aper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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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인터뷰 전문입니다.


isdead: 자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사월: 음... 82년생 개띠 남자입니다(가끔 여자로 착각하는 분들도 계신데ㄱ-). 싱글이구요. 부산살고... 너무 깊게 파고 들어가는건 싫어요♡


isdead: 누구의 소개로 플톡에 오게 되셨나요?

사월: 예... 음, 어떻게였더라? 지인을 통해서 온건 아니고, 메타블로그쪽 사이트들 돌아다니다가 이러저러한 흥미로운 서비스가 있더라. 라는 말 듣고 무작정 가입하게 되었지요.


isdead: 자, 다음 질문입니다. 플톡 전문 성우가 있다면 누가 좋을까요?

사월: 쿨럭. 플톡 전문 성우라. 일단 질문의 요지랄까 핵심이랄까가 잘 이해가 안가는데요?;; 마스코트같은 그런 이미지인가요? 음


isdead: 네.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기능이랄까요?

사월: 아하, 그런거군요. 그런거라면... 음음. 사실 전 성우에 대한 지식은 그리 밝지가 않아요. 좋아하는 몇 분 정해놓고 스토킹(?)에 가깝게 찾아보는(듣는) 쪽인지라.
 그러니까 그냥 '좋아하는 성우'가 될 가능성이 높겠군요. -_-; 국내 성우분들중에선 (일단 여성분이겠지요?) 양정화님. 외국 성우분들중엔 역시 사카이 카나코님. 정도? (...)


isdead: 플톡과 관계가 깊다고 할만한 애니메이션이 있을까요?

사월: 음.... 아무래도 Lain 같은 작품 정도? '플톡'은 현실과의 접점이 약해지고 모호해지는 '네트워크' 위라는 점에서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네요.
 아니면 공각기동대라던가.... '와이어드(네트)' 상에서의 자아라던가 하는 주제를 다루는 애니메이션 쪽이 관계있다고 봐야겠네요.
 플톡의 경우는 개개인의 소소한 신변잡기를 다루는 경우가 많아서 비교적 '현실'과의 접점이 크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 속에서 일어나는 인간관계라던가 하는 것은 또 다른 이야기니까요... 음음.


isdead: 플톡에서 극적으로 재밌었던 사건이나 그런 일들이 많았던 시즌이 있었나요?

사월: 극적이라.... 글쎄요. 아무래도 플톡을 '처음' 접하고 아무것도 모를 당시에 그런 사건이나 재밌는 일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푹 빠졌었다고 해야 할까나.. 요즘같은 경우 예전같이 광적(?)으로 포스팅과 댓글을 올리는 분들도 많이 줄었고, 그만큼 '재밌는' 일이 생길만한 상황도 좀 줄었죠.
 좀 다른 얘기일지도 모르겠는데, 빨리빨리 지나가고 사라져버리는 플톡의 특성상 그런 극적인 사건이 일어나는 것 자체가 쉽지가 않죠.
(...음. 맞게 대답한건지 모르겠는데.. -_-;)


isdead: 그럼 플톡내의 에피소드 만화화를 한다면 어떤 작가를 추천하시겠나요?

사월: 음.. 소소한 일상의 일을 재밌게 잡아내고 표현한다는 점에선, 조석님 정도? 마음의 소리 작가분요. 아니면 강풀님 정도. 코믹한 소재는 조석님, 일상적이고 감동(성)적인 소재는 강풀님. 이건 웹 카툰일때 이야기고 아무래도 장/단편 만화화는 쉽지가 않겠죠.. 그 부분에 대해선 패스. 이상입니다(...)


isdead: 질문을 약간 바꿔서(?), 혹시 플톡내 와우유저들의 모임이 있나요?ㅋ

사월: 음.. 글쎄요. 제 플톡의 경우 '게임' 카테고리의 반수 이상이 와우 관련 게시물인데, 그 글들에 꼬박꼬박 오셔서 댓글 달아주시는 골수 와우저분들이 몇분 계시긴 해요.
 그런데 저 자신이 와우저이긴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저런 이유로(...) 와우에 손을 못 대고 있어서, 일단 그런 쪽으로 공식(비공식) 모임은 존재치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제 '친구'중 몇몇이 플토커이기도 한데, 이 친구들은 대부분 와우저이기도 해요. 했다 안했다 하면서 비정기적으로 즐기고 있지만.... 가끔 하고 싶으면 한달정도 정액 끊어서 플레이하다 말고, 뭐 이런 식으로 -_-;


isdead: 지금까지 이야기 나누었던 애니, 만화관련 이야기라던지, 와우같은 게임 이야기등등 다양한 취미관련 소재를 나누기에 플톡이 더 발전해야 할 점이 있을까요?

사월: 음.. 일단 '만화'의 경우는 카테고리 분류 자체가 존재치 않지요? 이거 몇번이고 건의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추가되고 있지 않고(그래서 코믹스 관련 글 작성할때 카테고리를 독서로 할지 애니로 할지 늘 고민입니다 ㄱ-)
 사실 플톡의 한 포스팅당 글자수 제한이라던가, 댓글에서의 호응도 같은 면에서 봤을때 이 곳에서 심도있는 대화나 주제를 다루는 것 자체가 조금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같이 깊이있지 않게... 넓고 가볍게 조금씩 얘기해보는게 사실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사실 그런 '장르'적인 이야기를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할 말이 많아진다던가 말이 길어진다거나 해서 플톡의 여러 시스템적 제약(글자수 제약, 이미지파일 용량 제약, 동영상을 유튜브에서밖에 끌어올 수 없는 점 등)이 많이 걸리긴 한데 그런 부분은 '전문적'인 커뮤니티에서 다루는 게 바람직하다고 봐요. 플톡에서의 '카테고리'는 말 그대로 글을 쉽게 찾을 수 있게 (혹은 글을 쓸때 주제를 쉽게 잡을 수 있게) 해주는 용도 정도이지, 해당 카테고리가 존재한다고 해서 특별히 활성화가 된다던가 하는.. 그런건 아니거든요.
 그런 이유로 라운지에서 카테고리별 포스팅 검색기능이 사라져있는 것. 특별히 불만이나 고쳐야 할 부분은 저정도밖에 떠오르지 않네요. 현재로선.


isdead: 최근 관심가는 플톡커가 있으신가요?

사월: 음.... 뭐, 친구분들중 '최근'에 포스팅을 하신 분들 전부겠지요? ㅋ
 사실 '특별히 관심있게 지켜보는' 분이 몇분 계시긴 하지만, 공개적으로 밝히자니 좀(...) 이 부분은 노코멘트로 ㄱ-;


isdead: 앗 그렇다면 뭔가 힌트라도...ㅋ

사월: 글세요...^^ 제가 원체 소심해서 먼저 '친구추가'를 잘 못 날리는 쪽이라(사실 지금까지 친구신청을 먼저 해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_-; )
 아직 친구가 되지 못한 분들중 몇분께 관심이 좀 있지요. 흣. 친구리스트에서 관리가 안 되기에 웹 브라우저에 즐겨찾기도 해놓기도 하고..(...)
 사실 친구분들은 친구리스트에서 자주 방문하고 글도 자주 읽고 해서 더 관심을 기울일 여지도 없어서.. ㄱ-;


isdead: 이번 기회로 그분께서 친구추가를 해주셨으면 좋겠군요 *-_-* 마지막으로 플톡의 바람둥이(?) 개발자 HAN님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사월: 푸하핫, 바람둥이.. ㅋ 사실 HAN님은 '저'라는 플토커에게 그렇게 좋은 감정은 없으실거에요. 예전에 '플톡녀' '오늘의 플토커' '플톡의 방향성' 등의 주제로 몇번 험한 포스팅을 하기도 하고 험한 댓글을 남기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 해서. 아마 다른 플토커분들중에서도 절 '반 플톡' 성향으로 보시는 분들도 꽤 계실지 모르겠는데 이 자리를 빌어(?) 전 친 HAN파, 친 플톡파임을 알립니다(...). 사실 플톡에 대해 이래저래 쓴소리 하기도 하는것도 다 애정이 있기에 그런 거니까.. 음. 좋게 좋게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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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터뷰의 주인공은 음식염장(?)전문 플톡커 '안구건망증'님입니다. (http://playtalk.net/daina)
매일매일 짤막하고 강렬한 오늘의 식사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허기를 남겨주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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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인터뷰 전문입니다.

isdead: 우선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구건망증: 안녕하세요. 인간입니다.


isdead: 누구의 소개로 플톡에 오게 되셨나요?

안구건망증: 음.. 아는 개발자 선배님이 알려줬습니다. 3월 14일에요.
 발렌타인데이를 플톡과 함께^^


isdead: 플톡의 맛은?

안구건망증: 아린 맛? -_- 스스럼없이 소통할 수 있죠. 블로그에 비해 커뮤니케이션이 잘되며, 메신저에 비해 광범위하게 사람을 만날 수 있죠


isdead: 가입이후로 음식관련 토크를 자주 올리셨는데, 플톡이 그런 주제를 다루기에 편한 점이 있나요?

안구건망증: 편한 점이라고요? 플톡은 무슨 주제든 다루기가 편하게 되어 있잖아요. ㅎㅎ 음식 관련 톡이 많았던 이유는.. 글쎄요. 평상시에도 먹는 것에 관심이 많았기도 하고, 처음에 그저 저녁에 먹은 걸 올려놨는데 사람들이 고통스러워 하더라구요. 그래서 즐거웠어요 -_-


isdead: ㅎㅎ 그럼 다른 플톡커분들에게 알려주고싶은 필살의 맛집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구건망증: 아 너무 어려워요. 맛집 맛집.. 음..


isdead: 아니면 최근 갔던 음식점중 기억나는 집이라도?

안구건망증: 음. 페퍼런치는 절대 가지 마시고요; 값이 비싼 곳 중에서 푸짐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뷔페를 추천하자면 포스코 사거리에 위치한 시푸드 뷔페 '보노보노'. 이 곳은 '토다이'나 여타 다른 시푸드 레스토랑에 비해 메뉴가 조금 더 고급스럽고, 집도 이뻐요. 단 예약은 1주일 전에 해야 되고 가면 영덕대게 다리와 훈제 연어, 대하 구이, 20가지 스시를 미친 듯이 잡수실 수 있어요.

 칼국수로 잘하는 집은 압구정역에 있는 안동국시인데 YS대통령의 단골집이기도 하고, 전 일요일에 교회가 끝나면 바로 가서 먹을 때가 많은데 경상도식 칼국수에요. 면은 아주 가늘고, 육수는 사골 육수죠. 소고기 고명과 양념장을 얹어 드시면 아주 구수한 한국의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여기 가면 김치는 3종류가 나오는데 배추 김치는 정말 맛없으니 드시지 마시고 잘 익은 부추 김치와 달달한 깻잎 김치는 영영 못 잊으실 거에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름에만 먹을 수 있는 별미로 중국 냉면이 있는데 제일 잘하는 집은 무역센터 현대백화점 식당가에 있는 중국집이에요. 개시를 했는지 아직 확인 못했는데 땅콩버터와 겨자 듬뿍 넣고 드시면 올 여름 시원하게 지내실 수 있어용.


isdead: 웹 디자이너시라고 알고있는데, 디자이너의 입장에서 플톡만이 가진 특징이 있을까요?

안구건망증: 헐;; 전 웹디자이너가 아니에요??


isdead: 아 웹 기획이었나요;; 그럼 기획자 측면에선 어떤 점이 돋보이나요? ㅋ

안구건망증: 기획자임에 앞서 전 사용자의 입장에서 봤을 때 이 서비스가 참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우선 저도 맨 처음 플톡에 가입해서 날린 포스트가 '이게 뭐야?' 였죠. 하지만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흐름에 몸을 바로 맡길 수 있었어요. 기획자의 사고 속에 갇혀서 서비스를 기획한다면 사용자들이 이용하기엔 어려워질 수 밖에 없죠..... 현문우답이네요;


isdead: 우문 현답인 것 같은데요 ㅋ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서, 플톡에 '이 기능이 없었으면 절대 쓰지 않았다' 라고 할만한 필살기는?

안구건망증: ㅎㅎ 아마 댓글의 댓글 달기 아닐까요. 3월에만 해도 그거 확인이 안되서 너무 불편했거든요. 불편하게 되면 멀어지기 마련이잖아요.


isdead: 최근 관심가는 플톡커가 있다면?

안구건망증: 최근에 관심이요? 예전에는 말고요? ㅎㅎ 최근에는... INSIDER님. 제가 배울 게 많은 분 같아요. 아주 발빠른 웹 소식을 알려주시기에..그 이외에도 참 관심이 많이 가는 플톡커들이 많아요^^


isdead: 플톡의 개발자 HAN님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안구건망증: (나중에 플톡을 구글에 팔거에요?) 비공개로;; ㅋ
 HAN님 덕분에 좋은 사람들을 많이 사귈 수 있었고, 많이 웃을 수도 있었어요. 플톡에 중독되게 해주셔서 쌩유~

Posted by outsider
이번 [플톡커소개] 인터뷰의 주인공은 게임계의 다양한 뉴스와 이슈, 그리고 게임산업 관련 유명인사들의 인용문을 소개해주시는 Perplexing님이십니다. (http://playtalk.net/prplexmanuf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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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인터뷰 전문입니다.

isdead: 우선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Perplexing: 안녕하세요, 저는 배우는 사람입니다.
뭘 배우냐 하면 게임, 예술,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철학, 그리고 세상 사는 법, 인간, 우주 등입니다. 잘 가르쳐 주세요우.


isdead: 특별히 플톡에 오게 된 계기가 있나요?

Perplexing: 아, 그게 인터뷰하신다고 했을 때부터 생각해봤는데, 제가 왜 어떻게 플톡에 오게 되었는지, 기억이 안 나요. 전혀요. 마치 그냥 지금 하고 있으니까 하고 있는가보다 하는 거에요.
음, 첫 날의 기록을 보니, 말을 짧게 짧게 기록할 수 있다는 게 상당히 감동적이었던 모양입니다. 아, 단기기억상실증을 의심해봐도 좋아요. 지금은 고등학교 친구들이 누구였는지도 잊어먹으려고 하니까요. (그건 다 잊는건가?)


isdead: 그럼 다음 질문으로 넘어갈께요. 플톡이 일상에 미친 영향이 있다면?

Perplexing: 이전보다 클릭 행위가 몇십배는 늘었다는 거랑, 정보를 더 꼼꼼하게 되었다는 거랑, 꼼꼼하게 기록하게 되었다는 거, 흐흐. 역시 하루의 (컴퓨터) 시작은 플톡과 함께가 되었다는 것도.
그리고 또..라면. 사람들에게 주절대고 싶은 욕구를 적절하게 해소해줄 수 있었다! (문제 발언!)


isdead: 플톡에서 게임 이슈를 다루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Perplexing: 역시 제가 게임에 관심이 많은 것이 첫째 이유고, 제 개인적인 일상은 넷에서 별로 다루고 싶지 않은 것도 있지요. 말하자면 인터넷에서는 그런 관심사를 가진 자아만이 떠돌고 있다고 할까요.


isdead: 게임이 주는 매력과 플톡이 주는 공통적인 매력이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Perplexing: 제 개인적으로는 플톡이 게임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크게 느껴본 적이 없어서요. 제가 보통 생각하는 게임보다는, 인터넷 활동의 일부라는 생각을 많이 했지요.
물론 게임과 인터넷이 점점 그 간격이 좁아지고 있긴 해도, 전통적인 게임 형식과는 다른 것 같습니다. 제 기준으로 게임은 픽션, 플톡/인터넷은 논픽션으로 보고 있습니다. 논픽션이라고 하면 논픽션 다큐같으니, 현실의 확장이라고 하는 편이 낫겠군요.
물 론 인터넷이 현실의 확장이라면, 그 안에 픽션을 담을 수도 있겠고, 그것이 온라인 게임이겠지만, 기본적으로 플톡은 현실의 확장인 네트워크라는 느낌입니다. 물론 저처럼 게임의 관심을 가진 자아만이 있다는 것 자체가 픽션같지만요.. 모두가 어떤 주어진/자발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면 온라인 게임이라고도 할 수 있을까요?


isdead: 결국 RPG(Role Playing Game)과 비슷한 느낌이겠군요?

Perplexing: 넓게 보자면 그렇겠지요.


isdead: 플톡을 과게에 재밌게 즐겼던 게임으로 묘사하자면? 어떤 게임과 어떤면에서 비슷할까요?

Perplexing: 음, 굳이 들자면 세컨드 라이프일까요? 세컨드 라이프가 웹 자체와 비슷한 면이 있어서, 플톡에 그대로 대입하기에는 애매하군요.


isdead: 앞으로 게임과 플톡이 만날 가능성이 있을까요? 아니면 플톡의 형태를 띈 게임이 나오게 될까요?

Perplexing: 미디어 믹스야 전자 매체가 등장하고서부터 꾸준히 이루어져 왔던 일이니,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역시 한님을 비롯한 회사의 결정과 사용자들의 니즈에 달린 거겠지요. 아마 어떤 형태로든 그에 어울리게 결합한다면, 매우 재밌을 겁니다.
(온라인) 게임 속에 도서관 형식으로 유저들이 작성하는 위키백과 같은 걸 넣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던 적이 있는데, 비슷한 맥락이네요. 다른 게임에서 플톡과 비슷한 서비스를 이용할 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isdead: 플톡에서 특별히 관심가는 플톡커가 있으신가요?

Perplexing: 음, 전부 관심이 갑니다. 사람 사는 이야기는 역시 제가 배우고자 하는 거니까요. 누군가 뭔 말을 하는 것 자체가 관심 대상인데,

이러면 재미없으니까 누군가 특별히 관심이 가는 대상을 대자면 최근 가입하셔서 넓은 범위로 활동하고 계신 펠릭스님과.. 이외수, 정동영, 오영식, 한명숙 님들을 비롯한 중년 이상 플레이토커들도 꾸준한 관심 대상입니다.


isdead: 마지막으로 플톡의 개발자 HAN님에게 강렬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Perplexing: 파지직, ...열심히 쾌활하게 플레이톡 만세~...
ps. 친구들의 소식 페이지에서 공개된 글이 비밀글의 댓글 수를 가져오는 일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운영진 덧. 원출처(isdead: The Cynical Felix)

Posted by outsider
운영진 주 : 다음 인터뷰 전문은 isdead: The Cynical Felix에서 허락을 받고 가져왔음을 밝힙니다.

[플톡커소개]의 희생양(?)이 되셨던 mrkwang님의 인터뷰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mrkwang님은 인디 게임과 캐주얼 게임을 다루는 블로그 웹진 Pig-Min(http://pig-min.com/)을 운영하십니다.
플톡에선 Pig-Min이라는 아이디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http://playtalk.net/pigmin/)



이하 인터뷰 전문입니다.

isdead: 우선 간단한 자기소개부터 부탁 드리어요.

mrkwang: 한국 최초 & 유일 인디게임 웹진 Pig-Min을 운영하는 mrkwang입니다.

 Pig-Min의 설립 동기는 모 메이져 게임 웹진의 필자 일을 할 때로 올라갑니다.

 '필자로써 정체성'을 찾기 위해 고민을 했죠. 저는 일어를 못하기 때문에 영어 게임이어야 하는데, 이른바 양겜이라 불리는 것 중 화제작은 이미 다른 분들이 훨씬 더 잘 쓰더군요. 그래서 제가 선택한 것은 해외 캐주얼 게임(한국의 의미와 좀 다르지만, 설명은 일단 생략) 쪽이었습니다. 그래서 원래도 관심갖고 보던 그쪽 마켓을 살피기 시작했는데, [Virtual Villagers]라는 게임이 대세로 뜨더군요. 그래서 그 리뷰를 작성해서 제출했는데, 당시 담당기자 분께서 '이거 너무 안유명해서 안되겠어요.'라고 하시더군요. 솔직히 좀 쇼크를 먹었는데, 어찌 보자면 그것도 맞는 말씀이었습니다. 유명해봤자 미국 인터넷에서 유명한거지, 한국에서는 무명이었으니까요. '그럼 내가 유명하게 만들지?'라는 생각으로 Pig-Min을 만들었습니다.

... 생각해보면 참 겁대가리 없는 짓거리군요.


isdead: 그럼 플톡에 오게 된 계기가 특별히 있으셨나요?

mrkwang: 이글루의 모 음식 블로거 님 블로그를 자주 가는데, 어느날 갑자기 '플톡'이라는 데를 가입했다고 하더군요. 아무 생각없이 링크 찍고 가봤는데, '주민등록번호 없이 가입'한다는 것이 매우 맘에 들어 가입했습니다.

 그 후 플톡의 게임성과 중독성에 빠져 허우적대다가, '이건 훌륭한 멀티 온라인 게임이구나' 싶어서 아예 리뷰를 써버렸습니다. (http://pig-min.com/tt/463) 그리고 플톡의 운영자인 HAN님을 인터뷰 따기도 했었죠. (http://pig-min.com/tt/521)

 HAN님의 인터뷰는 나름대로 야심작이었는데, 아쉽게도 별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기회에 좀 더 알려졌으면 좋겠군요.


isdead: 혹시 지금까지 해 온 게임 중에 플톡과 여러면에서 가장 비슷한 게임이 있을까요?

mrkwang: 이건 설명이 좀 필요한데... 일단 전 '인터넷의 커뮤니티는 그 자체로 게임성을 갖는다'라고 봅니다

 이른바 한국의 온라인 게임들이 커뮤니티를 강조하며, '실제 플레이는 하지 않아도 유저들이 들어와서 채팅이라도 하면 그 서비스 돌아간다' 식의 얘기를 종종 들을 수 있는데, 반대로 커뮤니티란 그 자체로도 게임성을 가진다 봅니다.


isdead: 유저들의 커뮤니케이션이 하나의 게임방식이라는 이야기인가요?

mrkwang: 제가 생각하는 게임의 정의란 이렇습니다.
- 플레이어들이
- 제작자가 만든 규칙 안에서
- 즐긴다.
- (멀티 플레이라면) 상호작용한다.

 인터넷의 커뮤니티는 이걸 모두 만족합니다.
- 플레이어들이 :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 제작자가 만든 규칙 안에서 : 관리자가 정한 규칙, 혹은 근원적으로 글을 쓰게 만든 보드의 기본 포맷
- 즐긴다. : 재미 없으면 커뮤니티에 글 안쓰죠? 재밌어서 한다는 겁니다.
- (멀티 플레이라면) 상호작용한다. : 커뮤니티는 무조건 상호작용입니다.

 여기서 커뮤니티란 단순히 다음이나 네이버 카페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세이클럽 - 프리챌 정도에서 시작되어 싸이월드에서 대박이 난 '미니홈피'까지 얘기할 수 있겠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그 커뮤니티의 게임성을 가장 뼈저리게 느꼈던 것은 몇 년 전 아주 활성화되어 돌아갈 시기의 Post Adventure(http://www.postadventure.com)의 포럼에서였습니다.

 미친듯이 글을 달고, 리플을 달고, phpbb의 특성상 리플이 달리면 글이 제일 위로 다시 올라가고, 그러면서 경험치가 쌓이고, 다른 이들도 재밌어하고 기뻐하고, ... 기타 등등. 굉장한 경험이었죠. 그 이후 인터넷의 커뮤니티는 그 자체로 게임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제 서비스 제작자들이 그걸 염두에 두고 있건 아니건, 그런 룰이 어느정도 들어가고 있고요. 실제 우리나라의 온라인 게임에서 볼 수 있는 '아이템 현금 판매' 같은 경우, 먼저 했고 진짜 대박도 친 것은 프리챌 - 싸이월드의 아바타 아니었습니까. 그리고 그 '아바타'의 개념은, 닐 스티븐슨의 소설 [스노우 크래시]에서 등장하기도 했고요.

 말이 길었는데 정리하자면, 인터넷 커뮤니티는 그 자체로 게임성을 갖습니다. 그리고 플레이톡은 복잡한 장치를 다 떼어버린, 아주 간결하고 가벼운 게임이죠. 그 맹독성은 매우 훌륭합니다. 단점이 있다면, 그 재미를 질리지 않고 몇 달 몇 년을 즐길 수 있냐는 거겠죠.


isdead: 플톡이 피그민 사이트에서 주로 다루는 캐주얼 게임과 비슷할까요?

mrkwang: 다릅니다. 피그민 사이트에서 다루는 캐주얼 게임, 즉 한국과 다른 개념의 서양쪽 캐주얼 게임은, 보통 '1인용'입니다. 플레이톡은 기본이 멀티플레이죠.

 만약 플톡이 1인용이 된다면, 그건 그냥 일기에 불과할겁니다. 아쉽게도 유입 인구가 너무 많아진 지금은, 초창기처럼 '글만 쓰면 리플이 1-20개' 같은 현상을 찾아보기 힘들어, 1인용에 더더욱 가까워졌지만 말이죠.


isdead: 지금까지 사용해본 서비스중, 게이머들과 소통하기 가장 편한 서비스가 있으셨나요?

mrkwang: 기본적으로는 몇 년 전의 활발하던 postadventure 포럼이겠군요.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굉장했습니다. 요즘은 메인화면도 포럼도 정체기라고 봅니다만, 여긴 존재 자체만으로도 가치가 있죠. 아카이브 역할을 해주니까.

 그 외에는 미국 어드벤처 포럼인 GameBoomers(http://www.gameboomers.com) 이 있겠습니다. 요즘은 좀 다른거 같은데, 한때는 '무슨 게임 재밌어요?' 질문 올리면 리플이 10개정도 '제대로' 달리곤 했습니다. 그렇다고 요즘이 안좋아진건 아니고, 단지 제가 저렇게 답 쉽게 나올 질문을 올리지 않을 뿐이죠. 특히 GB의 경우 연령층이 엄청나게 높아서, '손녀가 놀러왔다' 수준의 포스팅도 종종 올라오던 곳이죠. 연령도 높고, 매너도 좋고, 답도 잘 나오고, 굉장한 곳입니다.

 그 외에도 다니는 포럼 - 커뮤니티가 몇 군데 더 있지만, 여기서 언급할만큼 굉장하진 않군요. 어차피 다 영어권이라 소개하기도 엄하고.


isdead: 그럼 다음으로, 플톡이 인디게임계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mrkwang: 플톡과 인디게임계의 관계는, 그 자체로는 없습니다. 마치 싸이월드가 인디게임계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는 것과 같죠.

 만약 플톡에서 '제대로 된' 플래시 게임 포탈 사이트, 혹은 링크를 걸어주는 소개 사이트 역할을 돌린다면, 나름대로 다리 역할을 할 수 있겠죠. 플톡과 플래시 게임은, 웹에서 쉽고 빨리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으니, 꽤 괜찮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요즘 게임위께서 플래시 게임까지 심의하겠다고 나서시니, 섣불리 건드리기 엄할 수 있겠습니다.


isdead: 최근 플톡에서 주목하고있는 플톡커가 있다면?

mrkwang: 없습니다. 저는 퍼즐 퀘스트에 혼을 팔아 별도 떨어졌습니다.


isdead: 그럼 이제 마지막 질문입니다. 플톡의 개발자, HAN님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mrkwang: Pig-Min 이 HAN님과 했던 인터뷰 링크 좀 달아주세요(...) 야심작인데 너무 적은 사람만이 보고 끝났음(...) 더불어 Pig-Min에서는 현재 NDS용 퍼즐 퀘스트가 걸린 공모전 중입니다. 많은 참가 부탁드려요! http://pig-min.com/tt/590

관련사이트
- 블로그 웹진 Pig-Min(http://pig-min.com/)
- Pig-Min님 플레이톡(http://playtalk.net/pigmin/)
- Pig-Min 이 HAN님과 했던 인터뷰 링크
- isdead님 플레이톡(http://playtalk.net/isdead)
- Felix님 플레이톡(http://playtalk.net/cynicalfelix)

Posted by outsider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 플레이톡(playtalk.net) 에서 인기인이자 유명인인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님과 소설가 이외수님.  플레이톡에서 맺어진 인연덕에 평화통일대장정 도보행진중이던 정동영님은  경기도 화천군 감성마을에 사시는  이외수님과 격의없는 만남을  가졌다고 합니다.

- 참고기사
소설가 이외수 만난 정동영 전 장관 by 김도윤 기자 (오마이뉴스)

덧붙여, 생생한  현장토크 동영상을 올립니다.


참고링크
- 정동영님 플레이톡(http://playtalk.net/cdy21/)
- 이외수님 플레이톡(http://playtalk.net/oisoo/)
Posted by insiderbot
사용자 삽입 이미지

[RE: 인터뷰 취재자, IS:이즈데드]

IS: (뒹굴뒹굴)
RE: 안녕하세요? 플톡 팀블로그에서 인터뷰하러 왔습니다. 반갑습니다.
IS: (뒹굴 휙) 안녕하세요? (뒹굴)
RE: 예. 얼마전부터 플톡계에서 봇으로 알려진 이즈데드님에 대한 궁금증이 많아서, 공식적으로 취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잠시 앉아주시겠어요...?
IS: 아, 넹.

RE: 다시 한번 인사드립니다. 우선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IS: 가동시간이 새벽시간대로 알려진 봇 이즈데드입니다. 물개당 당주이기도 합니다.

RE: 우선 플톡에 처음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IS: 예전부터 플톡과 같은 인간HUB 서비스에 관심이 많아서요. 다양한 관심사의 사람들을 묶어주는 서비스를 언젠가 꼭 해보고싶다, 라고 생각했는데 HAN님이 먼저ㅋ

RE: 그렇군요. 그럼 플톡은 어떤 계기로 알게되셨나요?
IS: 어디서 들었는지 기억은 안나고 나중에 블로그에서 놀다가 NoPD님이라는 이글루스 블로거분의 글을 읽고 찾아서 가입했죠. 사실 설명은 잘 안읽고 그냥 가입해봤어요ㅋ

RE: 그럼 그 이전에 PlayTalk의 서비스를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그 블로거분의 글을 보기전?
IS: 처음 어떤분의 토크에 들어가서 글을 봤을땐, 왠 잡담이 주르륵 써있길래 뭔가 바보같다고(?) 생각하면서 좀 꺼려했죠. 광고용 블로근가 싶어서요.

RE: 그럼 지금은 열성적으로 사용하실 만큼 플톡에 매력이 있다는 건가요?
IS: 우선 나중에 가입하고서야 알았지만 제가 구상한 서비스가 이렇게 멋지게 등장했다는 사실에 무척 놀라서 (뭐 물론 다들 안믿겠지만ㅋ) 계속 이용하면서 다양한 가설을 세워봤지요. HAN님의 간단한 목적의식으로 만들어졌는지, '궁극적으로 어떤 형태를 띄어야 하는가'를 고민했는지... 그러다보니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려면 좋은 대화가 오고가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계속 많은 답글을 달았습니다~ 여튼 하고픈 말은 매력보단 이제 대세다~

RE: 그렇다면 역시 봇이 아니라는 말씀이시죠? ^^
IS: 전 흰 물개가 좋아요.

RE: 아... 음... 그럼 주제를 돌려서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불편하셨던 점은?
IS: 물론 악플과 스포일러겠죠? 두개는 어디서나 존재하는 인간의 본성이다보니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악플은 그렇다쳐도 스포일러는 범죄죠. 의도하고 내뿜는 인간의 가장 악한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버럭) (빼액)

RE: 앗, 진정하시고요; 다 녹음되니까 차분하게 진행해주세요;;
IS: (뒹굴)

RE: 그럼 그 외에 방향자체에선 불편함을 못느끼셨다는거죠?
IS: 서비스의 방향이나 주제자체는 매우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다른 기능이 추가되고 빠져도 사실 '편의성'과 상관있는거지, '목적성'과는 크게 상관이 없으니까요. 결국은 어떤 커다란 유명호텔의 라운지에서 파티를 여는 모습이나, 서울의 한 광장에서 대화하는 모습이 궁극적인 PlayTalk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당. 결국 불편한 건 없다는거지요.
 
RE: 그렇군요^^ 그럼 플톡을 즐기시면서 겪은 에피소드는 없으신가요?
IS: 우선 물개당을 만든... 음. 이건 나중에 얘기하도록 하고, 악플들이 한동안 올라오는 시점이 있었지요. 다른 커뮤니티에서 오신 것 같았는데, 약간 험악한 분위기는 많이 싫어하는 편이라서, 계속 답글을 안남기고 지켜보고있었는데... 한 2분쯤 지나니 분위기가 다시 밝아지더군요. 유저들의 자체 정화라 해야하나... 악플러들이 진정으로 필요한 '관심'을 못받으니 금방 떠나더군요. 이 부분에서 벌써 DC를 겪어 본 사람들이 문화적으로 성숙해졌구나, 라는걸 새삼 느꼈어요.

RE: 아, 악플이나 스팸등이 올라왔었다고요?
IS: 네. 몇번 지켜봤지만 자체 정화능력이 아직까진 뛰어난 것 같습니다. 물론 HAN님이 봇으로서 활동을 열심히 하고 계시기도 하고요.

RE: 그렇군요! 그럼 앞으로 PlayTalk의 모습은 어떻게 될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IS: 글쎄요. 아직까지 몇가지 설은 있지만 얘기할만한건 아닌거같네요. 나중에 팀블로그에 써서 올릴께요. 다만 앞으로도 지금처럼 단기적인 인간관계가 반복되고, 새로운 얼굴들이 계속 나타나는 모습은 계속 될꺼라 생각됩니다. 어떤분의 말씀으론 아직 가입자가 7500명 정도밖에 안된다는 얘기가!

RE: 알겠습니다. 그럼 다른 플레이톡 사용자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IS: 연예인도 아닌데 무슨...

RE: 적당하게 한마디만 해주세요^^
IS: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질만한 서비스라고 생각해요. 혁명을 불러올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때까지 모두들 플톡이 더 많은 양(Positive)의 에너지를 뿜어낼 수 있도록 좋은 활동을 해봅시다~

RE: 수고하셨습니다^^ 여기 약속드린 물고기 한 상자입니다.
IS: (뒹굴)




이즈데드 (새벽반!)
플톡주소: http://playtalk.net/isdead
블로그주소: http://isdead.egloos.com
*참고로 뒹굴은 이것
Posted by insiderbot
* 일단 분위기파악겸 테스트차 플톡 친구들 블로그에서 한님 인터뷰를 불펌해왔음을 밝힙니다.


[HAN]님 인터뷰

비밀+: 안녕하세요? 플톡 팀블로그에서 인터뷰하
러 왔어요~ 반갑습니다.

HAN: 방가 방가 ㅋㅋㅋ

비밀+: 우선 기본 적인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당-

HAN: 소개는 머를 하면 되나요? 이름은 HAN 성질은 봇

비밀+: 본명은?

HAN: HAN.. ㅋㅋ 본명 밝힌적이 없는데 털썩

비밀+: 이너뷰니까 밝혀주셔야죠 ㅎㅎ

HAN: 신비감 조성을 위해 패쓰~

비밀+: 아 넴.. 생일/혈액형/현재 거주하시는곳 부탁드려요

HAN: 1월 11일/O형/경남 창원 입니다

비밀+: 오 창원!~ 좋은곳사시는군요~ :)

HAN: 하하하 그냥 그래욤~

비밀+: 플톡 개발 환경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net 기반이란건 알고 있지만.. 좀더 자세히~?


HAN: Windows Server 2003 + SQL Server 2005 + .NET framework 3.0 + ASP.NET 2.0


비밀+: 아하.. 넴넴.. 현재 리플 기능 같은곳에는 ajax를 쓰신건가요?

HAN: 외부서 보기는 아주 단순해 보이지만 Ajax 떡칠입니다. 차후 기회가 되면 WPF와 WPF/e 버젼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XMAL기반이죠


비밀+: 아하.. 네.. 전 아직 잘 모르는 곳이네요 그쪽은 ^^;

HAN: ASP.NET 2.0 AJAX Extensions도 필요시 사용합니다.

비밀+: 네넴.. :) 플톡을 개발하게 된 계기를 설명해주세요

HAN: 아... 이거 기사 정리해 둔게 있어욤 요 몇일 인터뷰를 몇개 해서

- 마이크로블로그 사업 펼치게 된 배경은?
자신의 생활을 가볍게 기록하고(라이프 로그) 지인과의 신뢰성 있는 커뮤니케이션 가능한 서비스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메일은 작성 절차나 스펨등 과정이 무겁도, 메신저는 즉각 답을 해야 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플톡은 비동기 커뮤니케이션 툴로서 소셜 네트워크 기반의 신뢰성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돕습니다.


얍삽한 붙이기 ㅋㅋㅋㅋ

비밀+: 그럼 플톡은 언제쯤부터 기획된거죠?


HAN: 작년 12월쯤이겠네요.. 지금의 모습과는 다르죠. 지금의 모습도 원하는 모습은 아니었지만..털썩

비밀+: 아.. 그렇다면 처음에 원하시던 모습은 어떤거였는데요? 현재와는 어떻게 다르죠?

HAN: 처음의 의도는 XXX였는데 지금은 댓글 놀이를 즐겨주시죠.. 이것은 마치 MSN의 인삿말을 자신의 상태 표시로 이용하는 즉 의도하지 않은 용도로 쓰인거와 같죠.

비밀+: 아.. 그렇군요^^; MSN의 인삿말이라는건 닉네임같은걸 말씀하신거죠?

HAN: 닉네임 옆에 닉네임요. 근데 그걸 사람들이 자신의 상태를 표시하는데 쓰기 시작했죠.. 그건 MSN의 의도는 아니었는데.. 플톡의 라운지와 사용법은 원래의 의도가 아니라는..

비밀+: 그럼 플톡의 원래 의도는 라이프로그, 그리고 지인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었는데- 현재 플톡의 댓글 놀이나 말하자면 상태표시같은것들로 다르게 변형 된것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세요?

HAN: 기술을 사람을 위해서 존재하는거고 다르게 사용되더라도 융통성 있게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갈 생각입니다. 흐르는 물을 막을 생각은 없습니다.

비밀+: 그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설명해 주실래요? 플톡의 미래에 관해서 말이에요.

HAN: 위성 지도기반의 로컬 정보 서비스가 준비 되어있는데 공개는 하지 않은 단계이구요. 일본과 북미 진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비밀+: 새로 또 추가되는 기능이나 다른 서비스로의 융합은 생각해 보셨나요?


HAN+: 중요한건 심플함을 유지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와중에 원하는 기능을 그 심플함에 어떻게 조화 시킬것인가에 대하여도 항상 고민입니다.

비밀+: 네^^ 요즘 추가되는 기능에 편해지면서도 플톡이 복잡해지진 않을까 조금 걱정도 되거든요

HAN: 네.. 그것에 대하여 아주 심각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기능 추가는 무한대로 할 수있지만 심플함을 잃지 않으려고 최대한 옵션과 기능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풀어나가햘 숙제이고 시행착오를 거쳐야 할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비밀+: 일본과 북미쪽도 현재 플톡에서 진행되고 있는 방향처럼
서비스를 런칭하시고 싶으신가요?

HAN: 네. 현제는 영/중/일/한 4개국어로 서비스 되고 있습니다만 좀더 현지화 시킬 예정입니다. 다국어로 설계되어 언어를 추가 하는 기간은 2~3일이면 충분합니다. 1차적 목표는 셰계 주요 국가의 모든 언어 추가에요. 인터넷은 넓고 크지만 우리나라가 주체인 세계적인 서비스는 아직 없으니.. 우리나라가 중심인 세계인으로 부터 사랑받는 서비스를 만들고자 합니다.

비밀+: 아..^^넹. 그렇다면 앞으로 나올 지도 기반의 서비스는 플톡커들의 위치표시 정도가 될까요?


HAN: 그 이상입니다. 사실.. 별건 없구요 서비스가 나와봐야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비밀+: 아직 개발 단계 인가요?

HAN: 개발은 예전에 마쳤습니다. 기존의 정보와 통합중이고 1주일 안으로 나올것 같네요.


비밀+: 오.. 금방이네요- 또 추가되는 기능들이 있나요?

HAN: 내부적으로 추가될 기능들은 많지만 서비스에 반영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비밀+: 네.. ^^ 현재 플토커들의 열기가 뜨거운데, 앞으로 사람들을 계속 붙잡아 둘 방안같은건 있으신가요?

HAN: 이 부분은 전략상 노코맨트입니다.

비밀+: 그럼 플톡을 정식으로 런칭하신 날이 언제죠?

HAN: 내부 오픈은 2월 25일이며 네티즌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본격적으로 가입자가 폭발적으로 늘기 시작한건 3월 12일부터입니다.

비밀+: 아하.. 네.. 아직 한두달정도만 된 서비스네요- 그치만 정말 사용자 들이 많아지면서 이런저런 일이 많았을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플톡을 개발
하시고 운영하시면서 기억나시는 에피소드 몇개 설명해주세요

HAN: 불량 사용자 처리 문제가 있었어요. 참고로 내부적으로 어떠한 사용자 계정도 삭제하지 않았습니다. 에피소드라면... 다시는 사용하지 않겠다면서 탈퇴후 다시 가입하는 분들을 볼때 참 기뻣습니다. 또 외부 블로그를 통해서 맹렬한 비난을 하시는 몇몇분들이 가입해 주셨을때 기뻣어요.

비밀+: 네에- ^^ 그밖에는요?

HAN: 요즘 낚시를 자주 당하는 것 정도입니다. 플톡녀로 선정했는데 확 바꿔 버린다던지.. ㅋㅋㅋ

비밀+: 아.. ㅋㅋㅋ 플톡녀의 선정기준도 궁금합니다.

HAN: 이건 비공개입니다. 개인 취향.. ㅋㅋㅋ 농담이구요. 시간대가 HAN 활동 시간과 잘 맞으면 됩니다. 유저들의 소문이 들려옵니다. 와...HA
N님 오겠다 이러면 그분이 선정되는거죠.

비밀+: 아하.. ㅋㅋㅋ

HAN: 가장 우려하는점은 악플러나 광고쟁이 입니다. 물론 초딩도 포함됩니다. 플톡은 어떠한 초딩도 허용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비밀+: 네.. 실제로 그런분들을 차단하시거나 하신적은 있으신가요?

HAN: 사용자 분들이 신고 기능을 통해서 자동으로 차단해 주시고 있습니다. 라운지에 글이 뜨지 않을뿐 그 분들 또한 마음껏 자기 플톡에 글을 쓸 수 있습니다.

비밀+: 아 그렇군요.. 그럼 리플은요?


HAN: 리플은 막고 있지 않으나 신고가 들어온다면 차단시킬 예정입니다. 플톡의 모든 방침은 유저 편의가 최우선입니다. 쾌적한 프라이버시 또한 최우선입니다.

비밀+: 네.. ^^ 한님이 보셨을땐 플톡이 어떤 매력으로 현재 사람들을 끌어당기고 또 머무를수 있게 하는것 같은가요?

HAN: 현대인은 누구나 외롭습니다. 그리고 누구나 관심을 받고 싶어 합니다. 또한 커뮤니케이션대 대한 욕망도 있습니다. 간략히 여기까지구요.. 최대한 공개하고 있으나 아직... 만족할 만한 성장 단계가 아니라서 모두 밝힐수는 없어 죄송합니다. 털썩

비밀+: ^^괜찮습니다- 만족할 만한 성장단계란 어느정도를 보고 계시는지요?

HAN: 가야 할길이 아주 멀죠.. 사람들이 아시겠지만 해외에서는 한국의 존재를 잘 모릅니다. 플톡은 한국에서 서비스 하는 점을 알리고 싶어요. 저는 일때문에 UK에서 생활했는데 동양인은 일본 혹은 중국인 의외로 한국인식이 없음에 서글픔을 많이 느꼈습니다. 플톡이 거창하지는 않으나 세계인으로 부터 사랑 받는 서비스가 되면 한국을 알리는 작은 역활도 하길 기대합니다.

비밀+: 네- 확실히 공감이 가는군요-

HAN: 많이 도와주십시오. 내 UK친구가 플톡을 하는데... 친구보고 야 이거 우리나라에서 하는거야 하면 얼마나 뿌듯하겠어요?

비밀+: 그럼요.. 도와드릴수 있는게 있으면 도와드려야죠- ^^

HAN: 감사합니다. 즐겁게 사용해 주시는것만으로도 큰 힘이 됩니다. 꾸뻑

비밀+: 마지막으로 플톡 사용자들에게 하고싶으신 말씀은?

HAN: 즐겁게 플톡질 해주세요~ 외국인을 친구들도 반겨주세요. 나라사랑 별거 있나욤~


비밀+: 넴.. 수고하셨습니다^^ 이정도로 인터뷰 마치겠습니다 :)

HAN: 캄솨합니다. 그럼 전 이만 뽕~



바쁜 시간 내어 인터뷰 해주신것 감사드립니다 ^^
앞으로 세계화되는 플톡 서비스 기대할게요~ 화이팅!
Posted by outsider